항공모함...
작성일 04-03-20 10:15
조회 380
댓글 9
본문
지난 월요일 입항했다가
오늘 출항하는 광경을 담았습니다..
(키티호크호).
댓글목록 9
갑판 길이 320m.. 너비 76m...5천 5백명 탑승......바로 눈 앞을 지나가는 모습 보고 싶네요^^
신문에서 보았던 항모를 여기에서 만나는 군요.
바로 눈앞에 지나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7년전에 한번보고 지금보니까 드문장면이죠..!
대단한 위용 입니다.
항공모함이 언제 왔었네요. 우리나라를 걱정해 주어서 고맙지요.
대단하군요. 저런광경도 보실 수 있고...앗~큰일났다~! 헬리콥터 프로펠라가 멈췄닷!!!
오~ 귀여운 새끼 매(Kitty Hawk)... 으윽~ 기럭지가 320여 미터...! 저넘의 지나가면서 일으키는 물쌀 때문에 주위 배들이 안전항해를 할수 없어 한방 줘박고 싶어도 수평선 너머에 대기하고 있는 수척의 순양함과 물속을 몰래 기어다니는 미지수의 잠수함들, 70여대의 최신예 F-18 함재 전투기등 떼거리로 몰고 다니니 맨주먹만 휘둘수 밖에... 그런데 한반도에 뭔 일이 일어났나요. 불안한 탄핵정국 땜시? 저넘이 한번 뜨면 북한은 걍 쫄고 있을건데... 이슬초 님 덕분에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하는 키티호크 항모를 잘 봤습니다.
대단한 넘입니다~~
헉! 헬기도 있네요.....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