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걸어가는길
작성일 04-04-16 19:09
조회 40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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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저길을 걸었을까요?
봄 억새에 바람이 걸어간듯..
댓글목록 13
그러고 보니.. 가지런히 깍은 머리 처럼 보입니다.
Sun Ock Park님의 댓글

부드러운 정다운 풍경입니다. 동산의 나무들엔 벌써 봄빛이 들었습니다.
황량한 모습이 가슴을 머물게하고 또 내리게 하는군요. 저길을 무작정 걸어가 볼걸 그랬나 봅니다.
brown 톤이 주는 느낌 때문에... 달님과 동감.
한폭의 그림이네요.
자동차가 걸어갔나 봅니다. ^^ 바퀴자국만 없었어도 멋진 그림인데~
가을 정취가 물씬 나는군요. 저는 바퀴자국이 궁금함을 유발시키는데..
파스텔톤이 좋습니다
웬지 스산해 보입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차샘.. 제차는 절대 아님니다.
봄바람과 꽃바람이 손잡고 걸었나 봅니다..^^
Sun Ock Park님의 댓글

능선의 가지런히 깎은 머리가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