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蓮)
작성일 04-05-24 16:56
조회 24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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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경기 구리)
댓글목록 11
역시 멋지구만요.
한송이만의 꽃이 외로워 보이네요~
가까이하기에 먼 당신이기에 더욱 고귀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모습이군요. ^^
다소곳이 올라 온 수련이군요.
Sun Ock Park님의 댓글
Sun Ock 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먼지를 뒤집어 쓴 잎이며 맑지않은 물인데도 꽃은 아름답게 피고 있네요.
벌써군요. 수련이.....부처님오신날에 맞추어....
더러움 속에서도 피는 연꽃이야말로 혼탁한 세상을, 그리고 더럽혀진 대중의 마음을 정화해주는 부처님의 자비아니겠습니까...
가까이 하기엔..너무 먼 곳에 있었나 봅니다. 저도 배(船) 위에서 가까스로 배를 깔고 노랑어리연꽃을 담았었는데..
구도가, 쥑입니더!!!!
고요속의 아름다움.. 한송이의 연꽃이 잔잔한 수면을 아름답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