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을 헤메다가....
작성일 04-07-19 00:01
조회 455
댓글 12
본문
일년전부터 마음먹고 계획된
민족의 영산 백두산 탐방,
많은 어려움속에서 출발하고
꿈속을 헤메다가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 넓은 꽃밭에서
시야가 좁은 것을 한탄하고,
그렇게 염원하던
천지 물가에서 도시락을 먹고 손을 씻은 기억이며,
그 우람하던
장백폭포의 위용....
회원님들 덕분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더 좋은 풍광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목록 12
큰오이풀입니다....
맞아요.. 꿈결 같았지요~
장백폭포 앞에 핀 범꼬리들의 군락이군요. 정말 장관입니다.
공은택님! 탐사때 고생하셨는데, 이작품보니 보람있네요?
함께 하셧던 어떤 샘의 말씀을 빌리자면/ 공다람쥐, 강다람쥐, 전다람쥐가 있답디다. 누구누군지는 아시겠지롱? 고생 많으셨구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와우~~~~~~~~
백두산 다람쥐가 친구하자고 했을것 같은데..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공은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꿈속을 헤메다가... 라고 표현하실 만 하겠습니다.
참 아름다운 풍광에 넋을 놓습니다.
건강하신 몸으로 보람있는 여행을 다녀오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진에 장엄하고 멋진 장면이 한 동안은 아물거리겠군요~ ^^
사진에 장엄하고 멋진 장면이 한 동안은 아물거리겠군요~ ^^
멋진 사진 즐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