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늙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까  저 뒤에 리플속에 저도 탄식이 나오더군요. 바위밑이 컴컴해서 으시시 한데 잘 빛을 넣으셨군요.

  세 신선이 품고있는 소나무들이 인상적입니다.  저 나무들은 바위 위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버티며 서 있을까요?

  가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습니다만, 느낌으로 잘 보존된것 같습니다.

  그쪽 사람들, 다른 건 몰라도 환경보호 하나만은 끝내주더군요. 이번에 몇가지를 느겼는데, 그중에 하나가 사회의 기강을 지키는 것은 절대로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강제적 수단의 동원도 있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단순히 기성세대적 사고방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