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멋진 황금빛이로군요.. 먼훗날 부산 앞바다가 정말 황금바다로 변할지도 모르겠네요.

  멋지네염^^좋은 아침을 맞으셨네염^^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바다, 어딘가 신비한 곳을 향해 떠나는 배, 거기에는 만선을 꿈꾸는 채 잠에서 깨지 않은 어부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을려나...

  차분하면서도... 뭔가 그리워지면서도... 사진의 느낌에 딱 맞는 음악과 어울려 절묘한 분위기분입니다.

  포근함이 베어납니다.

  아침햇살을 받으며 먼길 떠나는 배에서 고동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오늘 아침바다는 너무도 고요합니다. 토성처럼 보이는 아침 해가 편안한 하루를 약속하는 듯 합니다.

  행복하시겠습니다.....

  황홀하군요

  요즘은 많이 달라졌지만, 전에는 떠나는배의 뒷모습이 사라져 한점이 될때까지 부두를 떠나지못하는 아이업은 젊은여인의 모습을 지켜보곤했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바다가 넘 고요하니 심술이 납니다. 이쁜파도야 치려무나....

  오늘 만큼은 심술을 부리지 않겟다 하네요. 지금도 따사로운 햇살을 가득실고 오가는 조그만 배들이 아주 평온해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