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반화님 고향이세요.! 반갑군요. 고향 풍경 올라가면 더욱 반겨주겠는걸요.

  아! 내고향 영도. 바닷내음이 물씬풍겨옵니다.

  하늘의 먹구름이 오륙도를 비껴가네요.

  마치 제가 베란다에 앉아있는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은배  지난 자리가 유난히 눈길을 끄네요....

  ㅎㅎ.. 메아리님 과찬의 말씀에 소인 어리둥절입니다. 흐린 바다를 찍고 있는데 마침 하루 몇차례 파도를 가르며 오가는 쾌속정이 사진을 멋내주네요..

  앗 ! 이 사진이 정말 이슬초님의 솜씨란 말입니까... 너무 훌륭합니다. 흐린날에 담은 사진이라고는 믿기지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