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行
작성일 04-12-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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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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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으7님과 방구솔님이시군요. 역시 우포늪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닭살 커플(남들이 그래서~), 낭만 자객들!
우로 봤! 오리를 보셨나?
멋지게 잘 담으셨네요....
혹시 으칠님과 바위솔님? 다정한모습이 닮아보여서.....^^
다정하게 걸어가는 두분의 뒷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주변풍경과도 잘 어울리는군요.
끝까지 동행입니다. 삼악산님은 부려웠겠습니다. ^*^
악산 같기도 하고 마눌님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요즘 다이어트를 조금 하셨나?
두분의 시선이 한 곳으로 쏠려있군요.. 무엇을 바라보실까 ~
두분의 모습도 아름답고 저 길도 마음속의 고향길 같고 너무 좋습니다.
아름다운 길을 아름다운 두분이 걷고 계시네요
저분들이 누구신지 도통 생각이 안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