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뒷모습
작성일 04-12-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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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1. 28. 장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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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여름내 몇개씩 땄는데 엄청나게 매웠어요.. 더구나 얘는 찌끔하니 더더욱 맵겠죠...
쬐끄만게 딥다 맵게 생겼 부렀쏘 잉~~
화단에 마지막으로 매달린 청홍의 고추 두개.. 이제 곧 저들도 내년을 기약하는 씨앗으로만 남겠지요..
귀여운 가을 뒷모습..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