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쉬라며 초청해준..
작성일 04-12-20 23:41
조회 38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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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어디 작은 산장에서,,
흐흑..나보고 불상하데...이 문디가..그래도 쉬라꼬 산장 예약 해준기 워딘데....
쫌 하루 쉬어봤심다..뭐 떨분교???
댓글목록 10
한송님 불정 휴양림이러꼬 합디다...
문경하면 내 고향인데... 우굴님 저곳이 정확하게 아딘교?
으메~ 좋았겄네유~ 콩들은 두고 못낸이님이랑 둘이서만 가신겨?
저두 요즘 마니마니 불쌍한데.. 저런곳 잡아주는 친구가 없습니다..ㅎㅎ
동화속의 산장이군요
아늑하고 포근해 보이는군요. 좋은 꿈 꾸셨나요?
에게? 조래 작은 집에서예? 안떨브유...ㅋㅋ 잘 쉬셨능교?
작은집이라도,,,들어가뉘 따땃합디다...일에 쫒겨 흐느적 거리는 애가 불상해보이는쥐..
갸날픈 변방의 소년이 불쌍해 보잇는 갑다...운치있어 보여요.
아늑해 보이는 작은 집, 우굴님 머리가 천장에 닿지는 않았능교? 변방의 가냘픈 소년이 호강했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