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가지에 걸린 달
작성일 04-12-26 20:28
조회 47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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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는데, 휘영청 떠오르던 달이
소나무가지에 걸려서...
댓글목록 17
멋진 작품입니다
늑대 울음 소리가 들리는데요.........저기서......
ㅎㅎㅎ강산님 때문에 웃습니다..^ ^
소나무에 딱 갇혔군요.
저는 가로등인줄 알았습니다
멋지군요. 즐감합니다.
어쩐지 우리집에선 달이 않보이더군요.. 한송님 이젠 달 을 풀어주세요.. 저 예쁜 달을 저두 보고 싶습니다...ㅎㅎㅎ
달?님께서...
썸네일화면을 보고선 우물인줄 알았습니다. 보름달이네요.
창가에 놀러온 달 같습니다.
흐~~~귀곡산장 입구 같습니다욤..
부산에서도 오늘밤의 저 보름달이 보이겠지요. ^.^ 서울도 보름달이 두둥실 떠올랐답니다.
나뭇가지가 보름달을 꼬옥 붙잡고 보내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소나무 가지가 암팡지게 달님을 끌어안고 있네요. 그래도 가는 님을 언제까지나 잡고있을 수는 없는 법, 곧 놓아주어야겠지요? 매일매일 이별연습을 하는 일편단심 소나무...
그쪽 달님도 휘엉청이군요. 여기달님은 엳은구름으로 가려서 희멀것하답니다..
기막힌 달이로군요~
가지에 걸린 달이 무척이나 커 보입니다. 멋진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