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지 일몰
작성일 05-01-08 14:12
조회 38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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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무척 추웠습니다.
큰 마음 먹고 큰 기대 가지고 꽃지해수욕장으로 달렸습니다.
그러나 이것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백사장을 걷는 기분은 무척 좋았습니다.
댓글목록 10
할미바위 머리 위로 걸린 일몰이 장엄하군요.
늘 보아도 아름답군요
실루엣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역시 지는 태양의 아쉬움을 구름의 뒷편에서 묘한 빛으로 장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섬이 하늘의 일부인듯 합니다...
고상 많이 혔는디유~ 요새 겨울날씨는 좋았다가도 구름이--좋은 일몰 보기 힘들지유--그라도 가만히 앉아서 즐감합니다.
멋진 장면입니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셨네요.
육지에 있을 때 언젠가 사진으로 보고 언젠가는 가야겠다했던 아름다운 그 곳이군요.
정말 황홀한 광경입니다.
꽃지의 풍경은 언제보아도 좋습니다.황금빛 구름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