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넘이 언제 우리집 마당에까지 와서 알을 낳을려 그러나? ㅎ ㅎ
이번 봄에 알에서 나온 아기 사마귀들이 분주하게 진딧물들을 잡아 먹는 걸 보았는데 (page 2 사진 참조)
엄마는 어떻게 알이 부화될 때 그 곳에 진딧물들이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알을 낳는 건지  신기합니다.
무당벌레들도 같은 곳에 알을 낳더라구요. 
무당벌레 애벌레들은 굼젱이처럼 느리고 사마귀 꼬마들을 팔딱팔딱 뛰며 움직이고 . . .
그런데도 사이좋게 공생하고...

곤충에대한 해박한 지식과 혜안을 가졌군요 많은것을 알았습니다 다만 집주변에 진딧물을 찾아볼수 없는데 무엇을 먹고사는지..........
우리가 모르는 무한한 생존세계가 있겠지요.
파랑새님 관심가지시고 답글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