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바다
작성일 05-02-18 11:48
조회 27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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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문수암에서 먼 바다를 바라보다....
댓글목록 14
지부장님 ! 망부석 될 뻔 했습니다./ 와 우리집은 없는데예....
산과 바다 아름다운섬... 즐감입니다..
따뜻한 남쪽 바닷가의 겨울 이야기로군요. 제가 한번도 가보지 않은 장소가 분명한데도 아주 정답게 느껴집니다.
저녁이라 산 그림자가 드리운것 같아 집에 가고싶게 서글퍼 집니다.
아름답습니다.
보고싶은곳이 많아지는군요.
문수암에서 수평선 보긴 참 어려운데~~~~
푸근함을 느낍니다^^
내려다 보는 세상은...........
문수암에서 조롷케 볼 수있는건 큰 행운인데예... 즐감임미더.
부드러운 선을 그리며 떠있는 섬들을 담고있는 만, 그리고 그곳에 비친 저녁햇살이 정겹습니다.
정말 다도해로군요. 저녁 분위기가 물씬 합니다.
세상의 시름을 다 녹여낼 듯한 평온한 바다. 부드러운 산의 능선들도 참 편안해 보입니다.
올망졸망한 섬들이 참으로 많네요,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