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앞도..
작성일 05-05-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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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가 밀려와 한치앞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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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내리다는데 어디
잊어버렸어요.헤세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헤르만 헤세가 생각나네요. ``안개속을 걸어가는것은 신기합니다.돌마다 숲마다 호젓합니다.나무마다 다른 나무는 보이지 않습니다.모두가 혼자입니다...``
새벽 이슬밝고 싶은님 같이 한번 걸어 보시져 ..ㅎ.ㅎ
저 쪽에 나와 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걸어 오고 있다면.....
스릴있었겠네요. 신비롭습니다.
비밀의 화원이 나올까요? 신비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