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휴식
작성일 05-05-1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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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쉬고, 덕분에 자동차도 쉬는 정자나무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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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를 하기위해 물을 넣은 듯이 보이더군요... 꽃소리님, 그럴때가 가끔 있지요?..모든 소리와, 움직임까지 순간적으로 딱 ! 멈춘 시간이~
여름폭염의 한낮에 일시 정적이 찾아오는 때가 있습니다. 움직이는 모두가 멈추어 정지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마치 그때를 연상케 하는군요.
벌써 모내기가 끝난겁니까--- 요새 농촌은 다 저런 집인가 봅니다.초가집은 없나유)
한가로운 모습에 여유로움이 보입니다.
논에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린듯 합니다 ..
재밋다
그 옛날 정자나무 뒤엔 초가지붕이 보였었는데....차가 장기판을 대신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