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앞잡이의 사랑
작성일 05-06-16 08:43
조회 447
댓글 8
본문
자연과 친하고자 한지 7년이 넘었는데
길앞잡이의 짝짓기는 올해 처음 보았습니다.
너무 반가워서 감격하고
팔뚝이 익는 더위에
집을 나선것을 후회 했는데
나오길 잘했구나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댓글목록 8
길앞잡이, 정말 오랜만에 보는 놈들입니다. 참 귀한 사진 감사드립니다.
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순간 입니다 ..^^
짝짓기를 하고 있는 길앞잡이를 칠년만에 담으심에 축하드립니다~!.. 너무 좋으셨겠어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길앞잡이과는 16종이 알려져 있는데, 모두 다른 작은 곤충들을 잡아먹는 포식성 천적류의 일종이라고 하며, 성충을 1/4 가량 넣어 환약으로 만들어 공복에 차에 타서 마시면 결핵성 임파절염(節炎)에 좋다고 하는군요
보기 힘든 장면이네요.
다 접어 두고 색깔 고운 것이 맘에 드네요
무엄하게도 길 앞잡이를 하지않고 사랑놀음에 ㅎㅎㅎ
무척 힘들게 보입니다. 애정표현은 분위기가 좌우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