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맞은 가솔송
작성일 05-07-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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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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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호배 능선에서 비바람 맞고 선 가솔송이었습니다.
제 덩치가 위로 뛰어도 옆으로 50cm는 밀려나는 비바람을 맞고도
이렇게 이쁘게 꽃을 피운 생명력에 감탄하면서 내려왔습니다.
댓글목록 8
물방울까지 귀여워요^^
이슬님~~. 지는 어렸을때 뼈만이었어요.ㅋㅋ
먼데서 담아오신 귀하디 귀한꽃 감탄하며 봅니다.
통통하니 똥글똥글한 꽃이 앙증맞네요.
강인한 생명력에 감탄합니다.
가솔송에게는 거기에 걸맞는 비바람만 맞겠지요.
귀엽구 이뻐 보여요. 통통님 어렸을때 모습을 연상해 봅니더.
꽃은 바람하고 동무하며 춤을 추기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