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또오는 것 아니지요. 나비야~ 나비야 ~저리날아가거라~

  고요한 아침인가? 저녁인가요?

  소설가 최인호님은 자신이 젊었을 때 과부하 걸린 변압기 같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다 해보려고 큰 욕심을 부렸다는군요. 서서히 나이가 들고 하나 둘씩 선을 자르니 나머지 선에서 아주 밝은 빛이 나더랍니다. 그 걸 듣고 붙인 겁니다. 더 늙기 전에 이것 저것 배우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사진도 그 하나입니다.

  구름이 토네이도를 닮았네요.

  ㅋㅋㅋ...변압기 아이디님한테 뭔가 일어날것 같은 분위기가 듭니다...아이디가 특이합니다...ㅎㅎㅎ

  어제 사진과 비슷하네요.  뭔가 일어날 것같은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