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마을
작성일 05-09-24 23:17
조회 39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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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대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입니다.
육지속의 섬이라네요.
강물이 이 마을을 350도 휘감아 내린답니다.
댓글목록 8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좋습니다...
저어 멀리 산산산들이 보이고 강줄기는 회룡포를 돌고돌고...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너무도 평화로워 보입니다..신기한 마을임다.
야! 진짜 꿈에도 잊혀지지 않을 공간이네요. 평화롭게...무언가 신비로운 비밀이 깃들어있는듯한...
멋진곳입니다..그런데 폭우에는 위태롭게 보입니다..
가보고 싶은장소 입니다~ 잘 보았슴니다.
좋은 곳으로 나들이 하셨나 봄미더... 지도 안제고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도....
정지용 시인의 <향수> 한구절이 생각나는군요...^^.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원본에서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