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시리즈(12)
작성일 05-10-07 22:11
조회 27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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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머리재로 향하는 오른편으로 한동안 새인봉이 따라옵니다...
뚝 떼어다 놓은 듯 웅장하고 장쾌한 덩치의 무등에 뭔가 부족함을 느껴서일까요........
새인봉의 아기자기한 암벽은 여성적이면서도 화려하기까지합니다....
하지만 결코 만만하게 볼 봉우리는 아니지요...
록클라이머들의 갈증을 풀어주기도 하고, 일반 등산객들에게도 짜릿한 모험을 경험하게합니다...중머리재에서 더 올라갈 계획이 없는 등산객들은 새인봉을 돌아내려오기도 합니다...
새인봉과의 사이를 흘러내려온 물은 골짜기를 돌고돌아 광주천으로 흘러들고요...
댓글목록 3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와,,,, 참 멋있습니다.
무등산시리즈 잘보았습니다.. 새인봉접수합니다..
세인봉 정상에 나무들이 무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