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은 단풍이 많이 들지 않았더군요. 이산은 억새와 바위들이  하이라이트더군요.햇빛에 반사된 억새물결들 눈에 선합니다. 산행하기에 좋은 날이었고 언젠가 다시 한번 갈 기회가 있겠죠.다음에는 겨울에 한번 가고 싶군요

  서석대를 종이꽃님 사진으로 보니 새삼스럽습니다.....단풍이 한창일 터인데...아마 오후 늦게야 이곳을 지나셨군요...토요일 날은 바람이 거칠었고, 일요일 아침에는 근래에 보기드문 추위였을 텐데..^^. 전 보성에서 지냈는데 첫서리가 내렸더군요..

  아직 단풍색은 아닌가 보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붉게 물들겠지요.

  산이 절로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아직 무등산을 못 올라 보았는데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