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
작성일 06-02-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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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억새 태우기 축제에서
댓글목록 13
저도 딱 한번 참석하고 ...아직 다시 갈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멋진 사진입니다. 다시 가보고 싶어지니..
저 노을 보고 시를 읊으면.......산 너머 동네에 큰 불이 낫다......
이번에 함께한 모님이 그랬는데 그리고도 이번에 또 갑디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분 고생 곱배기로 했을 겁니더. ㅋㅋㅋ
제대로 일찍 자리잡고 담에 또 갈것입니다..3년후~
ㅎㅎㅎ. 이완식님 댓글 보니 웃음이 납니다. ^.^ 몇년전에 이행사 갓던 분들도 그러시더니만.ㅋㅋㅋ
배경 노을과 함께 멋지네요. 타버린 억새도 땅속에서 담을 기다리고 있으리^^~
그래도 잊지못할 추억이었지요.담엔 안가겠지만.....
멋진작품입니다..여운이많이남습니다..
우리 모두들 도 닦고 왔었나요? 정열은 순간 아닌가요....^^
허무한게 아니고 공허 합니더..^^
10분만에 휘리릭~ 허무합디다..그런데 사진 주제가 넘 심오합니다
진짜 ~ 허무하데요....
허공에 한자락 연기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