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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줄기

아까시나무

작성일 04-05-18 16:14 | 1,127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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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참~ 많이 있을줄 알았던 아까시나무 사진이 작년 가을에 사랑초가 올린 열매만 있을 줄이야.. 오월의 여기저기서 아까시나무 꽃 향이 유혹하련만 꽃 사진이 없다는 것이 조금은 의아했습니다. 그냥 나가기 섭하여 흔적을 남기며.. 아까시나무 꽃이 피는 5월은 숲속 나뭇잎의 증산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숲속의 습도를 높이고 이로 인해 산불 발생이 줄어들면서 산불 방지를 위한 산림청 및 일선 시ㆍ군의 비상근무도 해제된다고 하지요. 고마운 나무입니다..

댓글목록 12

  예전에 캠퍼스에서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사람이 한장씩 뜯어내던 게임이 생각나네요.. 그때오월의 푸름름은 지금 보다 더 멋지고 황홀하기 까지 했는데 이젠 그 오월의 화려함은 젊은이들이 것 이 되었군요.
  흔한 식물이지만 아주 유용하답니다..꽃은 임산부의 부종을 없애며 어린이 중이염에 사용해요. 꽃잎 100g에 물 1L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사용해요.중이염 치료는 꽃잎을 찧어서 물500ml를 이용해 증류액을 만드는데.일반인들은 어려울듯해요.뿌리는 위장의 염증을 삭이고 열매는 기관지질환에 이용한답니다..지금조금 늦은 감이 있어요..ㅎ
  성분은 아카세틴(Acacetin).아카신(Aca-ciin).로비닌(Robinin).로빈(Robin).로비네틴(Robinetine).헬리오트로핀(Heliotropin)등이 함유 되어 있고 /약효로는 이뇨, 완화(緩下)의효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되어 있네요.
  우리가 아카시아라고 부르지만 사실 정확한 이름은 아까시나무입니다. 성분은 모르겠고 차 대용으로 잎을 차잎을 덖듯이 하여 사용하면 이뇨에 좋다고 하네요. 물론 꽃도 달여 복용 한다네요. 나무껍질도 달여 복용하면 이뇨에 좋다고하고 생잎을 비벼서 낸 즙을 상처에 바르면 지혈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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