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합천 해인사 가는 길목에 가면 지천으로 널려있는게 겨우살이 랍니다. 올해는  유난히 많이, 따스한듯 햇살에 노오란 열매가 반짝거리더군요.

  엇! 운영자님,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란 뜻으로 썻을뿐인데.. "참나무겨우살이"는 아닙니다.

  겨우살이 보려고,나무란나무 다 훑어봐도 내눈엔 띄질 않으니,눈 좋은 사람에게만 띄나요?

  나름데로 귀엽습니다..(^-^)

  참나무겨우살이.. 잘배웠습니다.

  푸름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낮은 둥치에 있어 손탈 우려가 많겠네요. 잘 봤습니다.

  기생식물이라해서 무척궁금했는데..오늘 다녀온곳에선 노천에서 인석들을 약용으로 팔고있더군요.

  이름 그대로 겨울살이로군요,.싱싱합니다.

  그들도 살이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군요..인생사.. 아무리 힘들어도 겨우사리 보다 못해선 안되겠죠!

  참나무겨우사리군요. 비교적 낮은 둥치에서 기생하는 놈을 찾으셨네요.

  신기합니다.

  장터에 나가보면 요즘 겨우살이가 많이 판매되던데요

  암예방에 좋다는 겨우살이...

튼실헌 아름다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