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작성일 03-12-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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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의 이파리가 생생합니다. 어떤분은 이걸 까마귀고사리라고도 하던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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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비가 식용이군요. 고급요리에 들어간다는..사진도 좋습니다.
육지부에서는 새싹을 삶아서 물에 우려낸후에 먹는다고 하는데 제삿상에는 올리지 않고 별미로 먹는다고 합니다.
저도 지난 봄 많이해서(굵으니까 좋긴 좋더군요) 따로 해먹었는데 미식가가 아니라 둘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뭏튼 못먹는 걸 먹지 않아 다행입니다.
아.. 그런 내막이 있군요.. 강바람님 사진과 야책님 글.. 유익하게 봅니다..^^
어떤 분은 고비의 나물 맛이 고사리 나물보다 좋다고 하시는데..저는 그래도 고사리 나물이..^^
먹긴 먹는데 고사리보다 못하다고해서 까마귀고사리..
참, 야책님, 지부장님, 고맙습니다.
역광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