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목서와 구골나무의 잎을 비교했습니다.
두 종류 모두 흰꽃이 피고, 잎이 비슷해서 현장에서 고민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잎의 변이 또한 심합니다. 큰 특징은 잎모양과 잎의 크기가 다르지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크기를 상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꽃피는 시기가 다르지만 꽃이 피지 않은 시기라면 참고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왼쪽의 2장의 잎은 목서, 오른쪽 3장의 잎은 구골나무입니다. 상대비교는 되었지요.
그러면 목서 잎의 크기는?  잎자루를 제외하고 10cm 이상으로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구골나무잎의 크기는 자연히 상상이 되겠지요.

목서 : http://new.wildplant.name/comzy/bbs/board.php?bo_table=w_photo30&wr_id=5338&sca=&sfl=mb_id%2C1&stx=sings777&page=2
구골나무: http://new.wildplant.name/comzy/bbs/board.php?bo_table=w_qna&wr_id=453595&page=4

아래는 구골나무의 다양한 잎 모양을 보여줍니다.
위에서 잎의 크기만 언급했습니다. 잎모양은 변이가 심하기 때문에 정형화된 샘플을 제공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크기는 비슷한데 모양은 제각각이지요. 목서도 혼란스럽기는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