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목
작성일 03-11-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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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을 보겠다고 발왕산에 올랐다
바람만 엄청 쏘이고 왔습니다.
(이것도 식물의 전체모습인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03. 11. 16. 발왕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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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한열정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는군요..
발왕산의 주목을 바람 한 점 안 맞고 앉아서 보자니 좀 죄송하구만요..^-^
그야말로 천년은 묵었겠네요.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보님은 찬바람을 잠깐 쐬셨지만 저 주목은 천년의 풍상을 버텨내고 있으니.. 작아지는 제 모습을 봅니다.
저런 곳에 자리 잡아야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란 말이 어울리겠습니다. ^^
주목이 이렇게 크는 나무인 가요 . 대단합니다.
야생화전초로..^^ 좋은 구경하셨습니다. 바람이 심하던데~
사진이야 어디로 가든 나무는 그 자리에 있을 텐데요...
아름다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