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고비
작성일 03-12-10 15:18
조회 901
댓글 11
본문
우리 나라에선 남부 도서지방 이외에는 현실적으로 노지재배가 어렵다고 합니다.
양치식물들은 종자식물들과 달리 포자에 의해 세대를 이어가는 특성이 있고, 다른 식물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러 속으로 구분한다고 하는데..
이 사진을 담으면서 아쉬운 건 잎의 윗편이 낫처럼 굽어있는 포인트를 내 손이 뒷면을 잡느라 안 나온겁니다. 잎의 표면엔 윤채가 있고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으로 이뻣지만 뒷면은 좀 징그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댓글목록 11
도깨비고비는 굵은 난석과 버크를 혼합한 분토에 잘 자라고 하루중 잠깐 햇빛이 드는 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한 화분만 키워도 옆에 있는 양란 화분에 포자가 날라가 움이 터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깨비고비>색다른 모습 이네요
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고사리포자는 만지기 싫을정도로 전 징그럽습니다.^^
무슨 연유로 좋은 땅 모두 두고 저렇게 바위틈새에 자리를 잡을까요. 바닷가에서발견한것 들은 모두 저렇게 바위틈에 있더군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확실히 보여주시기도 어려운데.. 선명합니다.
선명한 사진, 윤기나는 이쁜 이파리가 보기 좋네요.
이상한 식물도 보 ^ 네요.덕분에 즐감입니다.
포자들 이쁜데염? ^^
새롭구
아름다븝을 향허구 잇슴다^.^*
아름다븝을 향허구 잇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