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옻나무
작성일 03-12-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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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과 개옻나무(Rhus trichocarpa Miq.)
03.12.26. 설악산
바로 아래 메아리님의 개옻나무 겨울눈 사진을 보다가 나무껍질 모습도 올려봅니다.^^
참고: http://www.forestkorea.org/pds/tree_sub2.asp?tree_id=229
댓글목록 7
식용으로 한다는 말은 못들었는데..^^
옻나무 잎새를 초봄에 두릅처럼 데쳐서 먹던데, 개옻나무 잎새도 먹나요?^^
봄여름 한창 활동할때도 옻나무보다는 조금 작은데, 질적인 면에서는 대등소이하답니다.
오호.. 귀찮게도 여기저기 절로 자라는 개옻나무에서 채칠을 합니까? 칠의 양와 질은 어떻습니까?
수액이 말라서 잘 부러지는군요,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12m까지 자라는 옻나무에 비해 조금 덜 자라지만, 이것도 수액에서 도료(옻칠)를 채취하지요. 민감한 피부에는 옻도 오르고~ 참고로,요즈음엔 가지에 수액이 마르기 때문에 산을 오를때 개옻의 가는가지를 붙잡고 오르다가는 다칩니다.똑.똑 잘 부러지니까요.^^
참나무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