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구절초
작성일 04-01-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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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에서
200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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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털옷을 휘감고 있습니다..^^
겨울에 보는 야생화의 모습이 때론 더 감동적입니다. ^^
시골낭군님 덕분에 겨울은 없는 듯하오이다!
추위에 적응하는 식물들의 모습 참 경이롭습니다.
올 설날은 엄청 춥더니만 어느새 털 외투를 꺼내 입어셨군요.
하얀 실같은부분은..솜털인가보군요..추운 겨울을 억척스럽게 견디어 내고..제철이 되면 꽃을 피우겠지요.
단단히 무장을 했군요. 누가 저렇게 해줬을까요. 살아가는 모습이 기묘합니다.
섬섬옥수 아름다움을 이야그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