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버즘나무
작성일 04-02-04 00:12
조회 891
댓글 12
본문
전주
우리가 너무도 많이 보고 그냥 지나치는 서러운 가로수..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도움만을 주는 고마운 나무입니다.
추위게 강해서 겨울철에도 끄덕없고 척박한 땅에서도 불평 한 마디 안하구요, 중요한 것은 힘든 대기오염에도 강해 자동차의 매연은 물론 떠다니는 먼지까지 흡수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것이죠.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눈길이래도 한 번 더 주며 사랑해야 할 나무입니다..
댓글목록 12
플라타너스 속(버즘나무속)의 식물들을 다 플라타너스라고 부느지요... 이넘두 앨러지 원흉중 하나인디요... ㅎ.ㅎ
플라타너스가 버즘나무였군요 좋은공부하고 갑니다.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프라타너스 였군요. 우리 사무실 앞에도 커다란 프라타너스가 있는데 누군가 좋지않은 낙서를 칼로 새겨 놓았더군요.대기오염을 줄여 주는 고마운 나무인데 그래선 안되는데 말이죠
버즘나무 열매가 사람들에게 안좋은 역할을 한다고 하던데....
그러게요 요즘엔 알러지로 고생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서울의 대기오염, 그거 장난이 아니죠 ? 버즘나무가 대기오염에 그렇게도 유익한 나무라면 더욱 더 사랑해 주어야겠습니다. ^^
버즘이 거의 다 벗겨졌네요^^
플러타너스라하니 고개가 끄떡입니다요.실은 버즘나무로 기억해야 좋을것같은 생각이듭니다.
수피가 다 벗겨지면 버즘나무라 할 수 없지요. 그저 저렇게 버즘먹은 거처럼 있어야 버즘나무이지요. 오즘 귀찮다고 배어버리는 학교도 많던데. 그것도 걱정입니다. 청주 가로수가 생각납니다.
버즘나무가 프라타너스였군요. 이제 한번쯤 더 보아야겠네요.^^
즐감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