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
작성일 04-03-01 20:37
조회 1,10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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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가 첫해에는 녹색이고 솜대와 비슷하지만 2년째부터 검은 자색이 짙어져서 검은색으로 된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12
왕대처럼 가락지 두개를 꼈어요.. 금강산 밑자락에서도 자라구요.
오죽하면 오죽이라 불렀을까 .... ㅎㅎㅎ
오죽은 과습하면 죽습니다. 화분에서도 추위만 조심하시면 베란다에서 기를만 하더군요. 제주도에도 많이 자생하는걸 봣습니다.,
대나무도 여러 종이 있어 어렵더군요.. 언제 공부해 볼려나... 잘 보고 갑니다.
오죽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비료를 몽창 몽창씩 주다가 고마 갔심다. 한동안 많이 슬펐심다...오죽이 오죽했으면 갔겠능교...참말로! -.-.
오죽을 자생지 사진으로는 처음 봅니다.
Sun Ock Park님의 댓글
Sun Ock 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기개가 대단해 보입니다.
검은색의 대나무로군요.. 강릉 오죽헌에 있다고 하던데요..
오죽하면 오죽이라 불렀을까 .... ㅎㅎㅎ
한서 이북엔 대나무 없어서 자세이 볼 기회 없었는데 오죽이라 검다 ~.
감사한 마음으로 새겨 둡니다.
오죽현이 생각나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