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
작성일 04-04-10 21:45
조회 894
댓글 7
본문
잎파리 냄새가 끝내줍니다..
해안을 따라 경기도까지 자라는데 전북에서의 발견은 관심의 대상이라 사료됩니다.
꽃이 달린 모습이지만 활짝 개화하지 않아 이 곳에 올립니다.
댓글목록 7
상산이 자웅이주이기 때문에 암,수꽃의 냄새(향기)가 다를 겁니다.
아~이가화군요...웬 냄새향기 논쟁이...야책님 말씀이 압권이네요.
어린순을 나물로 데쳐 무쳐 먹는것도 있는데..
냄새이지 향기는 아닐껄요~^^ 상산의 그늘에서 낮잠을 자면 그 냄새에 파리같은 날벌레가 꼬이지 않는다네요.
상산 처음봅니다. 꽃도 꼭 보고 싶군요.
이 상산을 먹어요? 오늘 저도 상산 향을 맡았습니다만...오늘은 분명하게 향이었습니다. 전에는 틀림없이 냄새였었고...생장과정에서 틀리는 모양인가요?
즐감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