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
작성일 05-06-12 22:31
조회 1,010
댓글 11
본문
삼과 - 대관령
잘못 되었으면 지적해 주세요.
댓글목록 11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삼과로..
사랑초님의 강의를 듣는것이 즐겁습니다. ^.^
과실을 크게 분류하자면 첫번째가 진과와 가과로 구분하며, 두번째로 진과에서는 건과와 개과 육질과. 그리고 세번째가 건과에서 폐과로 수과, 시과, 견과로 보통 구분하게 됩니다. 가과에서는 첫째가 단화과와 다화과, 두번째가 다화과에서 구과와 상과. 이런 식으로...
예를 들면 수과에 해당하는 식물로는 민들레와 해바라기 등이 속하고, 다화과에서 구과로는 오리나무, 상과로는 뽕나무가 해당됩니다.
단지 제가 알고 있는 바를 잠시 적어보겠습니다. 뽕나무과는 보통 열매가 다화과(多花果; multiful flower fruit)이며, 삼과는 열매가 수과(瘦果; achene)로 다릅니다. 환삼덩굴은 수과에 해당합니다.
아마도 제가 존경하는 분 중의 한 분이신 이우철님 도감이나 이영노님 또는 김동성님과 박수현님이 공동 집필하신 잡초라는 도감 중에 하나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사랑초님 제가 가진 도감에는 뽕나무과 한삼덩굴속으로 나와있습니다. 어떻게 된것인지요..설명좀..
저기요.. 환삼덩굴은 뽕나무과가 아니라 Cannabaceae (삼과)...^-^)
^^*
이창복님과 고경식, 전의식님 도감과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삼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학자 분들의 견해가 각각 다르기에 굳이 틀렸다고는 감히 말하지 못합니다.
우와!
헐~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