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자나무
작성일 05-10-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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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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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정문을 들어서서 대웅전으로 향하는 길목에 한 그루의 거목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름은 <보리수나무>...전체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이파리들이 너무 작아지고 잎뒷면만을 보여주게 되어 아쉽지만 욕심을 접습니다......
댓글목록 6
맞아예 백양사 경내 보리수는 거목임미더...
주무시지않고 고맙습니다.. 잘배우고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를
그곳에 씌여진 이름이 <보리수나무>였는데 정확히는 <보리수>라고 해야겠지요...부처님께서 그 아래 앉아서 열반에 드셨다는....^^ 그러니까 우리가 가을에 산에서 따먹는 보리똥,또는 포리똥하는 보리수나무와는 전혀 다른 나무가 되겠습니다
그 열매도 맛이 좋다는 보리수나무.. 여기서는 작은 열매에 보리똥 나무라는데..틀리는것일까요?/
풋풋헌 된장 냄새가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