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작성일 06-01-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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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과목 낙우송과의 상록교목 <삼나무 : Cryptomeria japonica>
높이 40m, 지름 1∼2m. 거대한 것은 높이 60m, 지름 5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줄기는 곧게 뻗고 빽빽이 분지하며, 수관은 원뿔모양인데 노목에서는 둥글게 된다. 수피는 적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서 가늘고 얇은 조각이 되어 벗겨진다. 잎은 바늘꼴이고 나선모양으로 밀집해서 붙는다. 자웅동주이고 3∼4월에 꽃이 핀다. 수꽃은 전년의 작은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이삭모양으로 모여서 붙는데 노란색이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5∼8㎜이다. 암꽃은 전년의 작은가지 끝에 1개씩 아래를 향해 붙는데, 녹색이고 공모양이며 길이 5∼6㎜이다. 구과(毬果)는 목질이고 달걀꼴이며, 길이 2∼3㎝이다.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10월 무렵 성숙하면 벌어져서 갈색이 된다. 종자는 종린(種鱗)의 기부에 2∼6개가 붙는데 거꿀바소꼴이며, 양쪽에 가는 날개가 달려 있다. 번식은 실생(實生)이나 꺾꽂이로 한다. 연평균기온 12∼14℃, 연강수량 300㎜ 이상 되는 골짜기나 산기슭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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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를 보니 많이 본 나무군요, 낙우송과면 이 나무도 잎이 통째로 떨어지겠군요
친구되어 속삭이구 잇는 모습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