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내려오는 가을
작성일 06-10-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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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꽃으로 눈을 즐겁게 하고
무지개 내려오는 가을엔
낭만으로 가득 채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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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쌓입니다. 노란 단풍잎 사이로 별 빛 그 모든것이 나의 나의 그리움 이였습니다. 이 노래와 딱 어울리는 그림입니더.^*
꽃만 이쁜 줄 알았는데, 시인의 눈엔 낙엽도 한 폭의 아름다운 시였군요...^^
박기하 운영자님께서는 모르시는 것이 무엇인지요. 운영자님께서 시인이십니다. 시적으로 보시는 토담님께서도 시인이십니다.^^*
아~~초록과 대비된 붉은 잎이 가을을 전해주네요. 갉아 먹은 잎은 우리들 메마른 가슴을 상징하는 듯 합니다.긴글보다 짧은 글이 훨씬 더 운치가 있군요.
많은걸 생각나게 해 줍니다....
왠지 낯익은 그거리 풍경...흑백의 영상들이 지나가는 느낌...
가을 가을되게허는 아름다움의 출발점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