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나무를 현사시로 불러야겠습니다
현신규 박사가 은백양나무와 수원사시나무를 교잡하여 은수원사시나무를 만들었습니다(은사시)
우리지형에 잘맞아서 삼림녹화용으로 많이 심었죠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현박사의 공을 인정하여 그의 성을따 현사시로 바꿨습니다

이나무는 겨울에 더욱 돋보입니다..은은한무늬도 그렇고 ,수피의 모양도 자세히보여줍니다.

현신규 박사님의 공로는 인정해드려야 겠지만
나무이름으로는 은사시가 더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그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은사시나무수피는 다이아몬드 무늬가 뚜렷하던데요

나무의 무늬와 색이 돋보입니다 잘 담았네요..
즐감합니다

자기 몸에 다이아몬드 문신을 한 나무~~~~

줄기가 하애서 멀리서도 금방아는 나무
그림으로 봐도 멋지고 진짜봐도
한없이 보고 보고싶은 나무
사랑한대이...

은 빛을 수놓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