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 : 2007년 11월 24일


돈과 어떤연관이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

남쪽 섬이나 바닷가에 자라는 돈나무는
예로부터 제주지방에서 많이 자생하는 상록 관목으로
이름 또한 제주 방언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돈나무는 원래 제주에서 똥낭(똥나무)으로 불렸다는데
열매에 묻어 있는 끈적끈적한 점액질로 인하여
여름부터 초겨울에 이르기까지 늘 여러 곤충과 파리가 들끓기 때문이란다.
이러한 똥나무가 일본인에 의해 돈나무로 표기가 되었다고하며
그 이름이 우리나라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러한 유래가 잘 알려지지 않은 채
오늘날 돈나무가 돈을 상징하는 나무로 잘못 인식되기까지 하니
나무 입장에서는 참 억울한 사연이다.라고 적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돈과 어떤 연관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려나 궁금했기때문에 찾아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