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낭 열매는 생으로는 먹을 게 못 됩디다.그래서 그런지 저 열매는 먹어볼 생각조차 들지 않더군요...

  언뜻 틀낭이 떠오르더군요. 과육이 부드러울 거 같은 느낌이 오는 건 이상헌 일이지요?

  사랑초님 감사...여기선 무릎아픈데 보리와 어쩌구저쩌구해서 엿을 만들어 쓰는 것 같았습니다만...그 분야는 모르는 분야라서...

  삼백초님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치통, 산전후통, 통경, 식체, 건위, 설사, 감기, 이뇨 등등 산초나무와 거의 비슷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용부분은 과실, 근피, 수피를 사용하는 경제성이 유망한 자원식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 서적은 대한식물대보감 上권 p.558 입니다.

  제가 약이라고 한 것은 민간처방을 말 함 입니다. 검증되지 않는...

  약초라면 그 효능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셔야죠 그래야 초보가 배우지요

  그 산초의 사촌쯤 되는 넘 입니다. 초피,산초 개산초 왕초피 등등 다 사촌이지요.

  음식에 넣어 먹는 그 산초는 설마 아닐테고요...?

  저것 씨앗좀 구할 수 없을까요? 귀하고 약효가 띄어나다니 키우고 싶네요.

  개산초는 잎이 겨울에도 있어 사철초피나무라 불리기도 한답니더.왕초피나무는 제주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초피나무로 잎의 수가 적고 많이 크며 낙엽 관목이군요

  왕초피는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개산초군요. 이맘때면 種依가 터져서 종자가 튀어나올 무렵이라고 듣긴 들었는데. 아직..이군요.^^

  이리동네 버젼으로 <외제피>라고 부르는데요. <왕초피>하고는 다른 종 입니까?

  처음보는 열매, 울퉁불퉁 작은 도깨비 방망이를 닮았네요.

  씨앗이 우리집에는 덤성덤성 한개씩 달리는데.......

  아주 귀해 보이는데요...

을씨년 스러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