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가 너무나 탐스럽습니다

  망개잎은 망개떡을 싸서 팔고는 했는데 요즈음 망개떡을 볼수가 없네요^^
잘 보앗습니다.

  표준어가 청미래인가요? 여기선 보통 망개나무라고 부르는데 아님 그것과 종이 다른가요?

  석잠풀님 같은 종입니다..여기서는 맹감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종이꽃님이 무등산 산행을 하시게 되면, 원효사에서 꼬막재-입석대-장불재로 넘어가는 등산로 택하시게 되는데.....이 이미지는 꼬막재에서 찍은 것이지요...하지만 꼬막재는 통과지점일 뿐이며(약수는 불량) 잠시 숨을 고르시고 지체하지 말고 즉시 출발하여 20분쯤 계속해야합니다.....그러면 전망이 확트이면서 환상적인 억새 군락지를 만나게 되지요...여기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입니다...앞에서 보여드린 중머리재 억새밭은 비교가 안되지요....아마 떠나기 싫으실 테지만 일정상 많이 머물 수 없을 것입니다...야사모 회원분들을 위해 갤러리2에 올려드리겠습니다...     

  파란 하늘과 어울려진 열매가 너무나 탐스럽습니다

  누굴위해 달렸을까??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네요. 그런데 요즘은 이런 가을하늘 보기가 쉽지 않네요.

  청미래덩굴이 정확한 명칭이고요 경상도에서는 망개, 전라도에서는 맹감이라고 하지요.
망개나무는 별도로 있답니다.^^*

  여름을 힘들게 보냈네요

푸르름에 해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