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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열매

찰피나무

작성일 12-07-20 22:53 | 4,95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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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피나무는 피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열매는 염주를 만드는데 쓰이며
불교에서는 보리수라 부른다.

불교에서는 흔히 찰피나무를 보리수라 하여 귀하게 여기고 있으나
석가모니가 도를 닦고 진리를 깨우쳤던 동인도 지역의 보리수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나무이다. 라고 했으니 ...


피나무 생김새와 종류
동그란 열매 2개가 기다란 포에 달려 있는 게 특이하다.
열매가 생기기 전 초여름에 피는 황색 또는 흰 꽃은 다소 기형의 꽃차례에 달리고,
이 꽃차례 자극 위로 꽃과 같은 색깔의 포라고 하는 것이 달리는데
꽃이 꽃가루받이를 거쳐 종자가 여물도록 내내 달려있다는것.

어찌 보면 주걱 같기도 하고 프로펠러 같기도 한 이 포는 바람을 타고 돌아 열매가 떨어져
후손을 퍼뜨리는데 좀더 멀리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피나무 잎은 길다란 잎자루에 심장모양으로 달려 뒤집어보면 보송한 갈색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있는 것이 피나무의 특징이다.


피나무, 구주피나무, 찰피나무, 뽕잎피나무, 연밥피나무, 보리자나무, 염주나무등
피나무속에 속하는 나무가 우리나라에만 10종이 있다. 고 하니......

식별하기위해서는
잎에 잔털이 있는지,
열매에 줄이 있느냐, 없느냐?
열매의 모양이 도란형인지 긴도란형인지를 살펴봐야한다.
6,7 월에 꽃을 보거나 그 후 잎에서 매달려 나오는 포(苞)라고 하는
특별한 기관에 달리는 열매를 보면 피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는 쉽게 알아볼 수 있다는것

[출처] 피나무 이야기 (숲생태아카데미 전문가과정) |작성자 여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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