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조님 반갑습니다.고명이면 이웃동네이군요. 단리인데-충주댐 낚시터 아마 다른님들도 낚시하러 청풍문화재 단지 구경하러 지나쳤을 겁니다. 고추와 담배가 특산물이고 인심이 후하답니다. 할아버님이 동네 마지막 훈장님으로 계셨고요. 저도 가업을 이어서 훈장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가는군요.  세월따라 둥둥

  어이구 유은상님 고향이 청풍이유? 난 수산 고명인디....지난 10일날 춘천 들국화 작품 전시회에 다녀오다가 남제천에서 단양까지 국도를 이용했는데 그때 청풍도 지나서 왔습니다

  가지가 휠 정도로 열리드만요...

  누군가 일부러 심지 않은 산대추라면 그냥 넘어가지요. 우리 고향 청풍(충주댐)에는 산꼭대기에 유난히 산대추가 많아서 초가을에 시퍼런거 따다가 쪄서 먹던 기억이 납니다.

  아~하 제가 번지수를 잘못 찾았나봅니다. 제가 옮길줄 몰라서

  시골남군님, 이건 원예종으로 올리셔야 돼는 것 아닌가요 ?^^  대추가 빨갛게 익었군요.

대추 대추 걸렷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