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튼 한글이름이라 정겹습니다.

  봄에 그 쥐똥잎을 따서 냄새를 맡아보면 사과향이 난답니다. 쥐똥나무란 이름이 아까운 거지요.

  쥐똥나무, 광나무, 여정실 어떻게 다른가요?

  쥐똥보다는 크던데.^^ 많이 달리더군요.

  쥐똥나무는 울타리 나무로 많이 씁니다.-오늘 충청도에서 촬영한 것이니까 찾아보면 다른곳에서도 아직 남아 있을 겁니다.

  열매가 쥐똥을 닮아서 쥐똥나무라 했는가 보죠. 외웁니다. 쥐똥나무 -무 -무

  저도 올해는 열매다운 열매 보지 못했는데 즐감합니다.^^

  봄에 꽃이 그리도 많이 피더니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열매 구경하기 어렵네요.

  북한에서는 검정알나무라하여 우리보다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러준다는데.. 쥐똥나무라는 이름도 나름데로 정겹습니다..^^

이 아이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