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민들레
작성일 03-12-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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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같은 털에 매달려 하나씩 떠나가는 서양민들레 열매..
털이나 날개가 달린 씨앗이 날아가는 거리는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날개의 면적과 씨앗의 무게, 털과 날개의 모양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고 합니다.
서양민들레는 1년에 5~6번 혹은 여건만 맞으면 더 꽃을 피우면서 우리 나라 민들레에 비해 2배나 많은 씨앗을 만든다고 하네요.
꽃턱잎이 젖혀진 모습이 보이니 서양민들레가 맞겠지요..
댓글목록 9
그렇군요 서양민들레씨들이 갓털에 매달려 있군요. 갓털은 꽃받침이 변해서 된것이랍니다.
우리집 앞에도 봄 가을 꽃이 두번씩 피더군요
그래요. 안뇽~.
이제 작별의 인사를 해야겠네요 ^^*
사냥꾼의 전통(箭筒)!
얘들도 이젠 그만 꽃을 피우려나봄니다.
서양민들레는 화살도 길군요. 질긴 녀석들..
아직은 얌전히 박혀 있군요. 즐감합니다.
자생 지킴이들이 점점 줄어들구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