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너스
작성일 04-01-05 11:21
조회 997
댓글 18
본문
[버즘나무과] 열매가 유독 많이 달려있어서 올려봅니다.
북반구에 6종류가 자라고 수세가 강하며 이식이 잘 되므로 가로수와 공원수로 널리 심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피가 비늘처럼 벗겨지고 열매가 방울처럼 달린다. 한국에서는 버즘나무(P. orientalis) ·
양버즘나무(P. occidentalis)·단풍버즘나무(P. acerifolia) 등을 심고 있다.
댓글목록 18
일부 학교에서는 불편하다고 막 베어버리는데. 그래도 되는 것인지
홑잎님과 다정님은 여자분이시군요.. 이제야 알았습니다. 도감설명에 의하면 단풍버즘보다는 양버즘 같은데.. 알고 싶어요..
이렇게 많은 열매가 달린 플라타너스는 처음봅니다^^
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갔군요, 넘 좋네요
그런 멋이 있군요. 연상이 갑니다...
저열매 바싹마르면 은색 스프레이 뿌려서 화분에꽂아 장식해보세요..예쁩니다.
홑잎..님,다정님, 지는요~ 여자 아이들에겐 짖꿋게 않했걸랑요~ㅎㅎ
꼭 곶감 같이 열였군요.즐감입니다.
어머나 흔한 나무인데...열매는 예서 첨 봄니다.잘도 메달려 있네요.
하나씩 달리면 양버즘인가요?
이것은 "단풍버즘" 나무 입니다. 저 열매로 까까중머리(예전엔 중학생들 부터 까까머리 ^^)를 딱! 치고 도망갔는데..
맞아요. 장난이 한참 심할때니까... 그런데 꽤 아프잖아요.
눈에서 불이 번쩍!.. 화낼 수도 없지요.나도 그녀석에게 곱절로 따딱!하고 복수하니까.ㅎㅎ
메아리님 미워여. 개구장이 머슴아들 때문에 아파서 저 열매 달리면 싫었어요.
저 열매 까보면 안에 하얀털이 잔뜩 들어있어서 그걸 등속에 집어 넣고 장난치고... 남자애들이 그랬었는데... 그 시절 생각이 나네요.
봄쯤 떨어지겠지요....
이잔
점점 보이지않는~~
점점 보이지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