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죽나무
작성일 04-02-01 09:34
조회 1,19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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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에서는 그냥 가죽(중)나무라하는데 다른지역에서는
참죽(가중)이라고 하는 모양이죠?
이지역에서는 먹을 수 있는것을 가죽(가중)=참죽나무라하고
먹지못하는것으로 개가죽(중)나무라고 합니다.
그 참죽의 열매를 올려 봅니다.
그러나 개가중나무라는것은 열매가 이것과 완전히 다르므로
구분이 될것입니다.
댓글목록 11
괭이밥님, 설명 고맙습니다. ^^
이것이 그냥 다 벗겨진 모습입니다. 안에것을 깨어보면 스티로폼 같은것으로 되어 있답니다. 씨도 없어요. 저게 전부인것 같습니다. 참죽이라는 말은 잘쓰지 않고 가죽나무<--->개가죽나무 그정도로 사용하더군요. 아직도 확신이 없습니다.
까중가리에 능소화를 올리면 환상적으로 궁합이 맞는다네요!.
메아리님, 현재 한 꺼풀 벌어진 상태이고, 또 그 속에 씨앗이들어있는건가요 ?
여긴 호남북부 지방이데요,괭이밥님의 영남지방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죽나무=개가중나무. 참죽나무=가중나무. 전라도말로 까중나무, 보통은 그냥 까중가리라 부르죠. 호적이 바뀌었 고만요!.
정말 멋지게 담으셨군요 ^^*
자태가..참으로 갈끔합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참죽나무를 가죽나무라 부르고 진짜 가죽나무는 개가죽나무라고도 한다지요.. 그래서 저도 처음 공부할땐 좀 혼란스러웠었답니다. 참죽나무의 멋진 열매를 봅니다..(^-^)
어린잎을 튀겨 먹는다지요?
새가 되어
아름다븜을 노래혀^.^*
아름다븜을 노래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