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의 수과
작성일 04-01-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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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 뒤에 자작나무의 가지에 소복하게 눈이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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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한 이불을 덮고 있군요
홀로 남은 수과 조금은 외로워 보이고.. 그래도 눈 친구가 있으니 그렇게 외롭진 않겠군요
오전 10시가 조금지난 시간이라 열매위에 눈이 녹고 없어서 조금은 서운했습니다.
이대로도 멋진 모습입니다. ^.^
그럼 암과는 어떤 모습으로 있나요?
다정님, 암수의 수과가 아니고, 이삭 수(穗)랍니다. 구과보다는 작아서...
열매가 밑으로 처지며 달리는 것이 자작나무 성질 중의 하나 같아요..^^
높은곳에서의 휴식을위헌 내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