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조팝나무
작성일 04-02-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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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양평에서
꼬리조팝나무가 제모습 그대로 간직한 채 씩씩하게 서 있네요. 다정에서 뜨락으로... 바꿨습니다.
댓글목록 9
꽝꽝
달님... 이 제 속을 꿰뚫었네요.
위에 비행기가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처음 보는 비행기에 놀라워서.ㅋㅋㅋ
그 반짝반짝하던 진분홍꽃이 이런 모습으로 변했군요..
감사히 봅니다.
다정하게 바라보기엔 야생화는 너무 겸손하기에.. 차라리 뜨락의 야생화가 되고 싶어라. 뭐 이런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꼬리조팝 즐감입니다.
가는 세월을 붙잡으믄서^^